서천군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정종희)는 11일 소외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재료손질부터 시작해 열무김치, 오이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계층 150명에게 전달했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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