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는 7월 1일 제10대 최경수 소방서장이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경수 서장은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 상황지원팀장, 119광역기동단 항공대장, 119광역기동단 구조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7월 1일자로 승진하여 제10대 서천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활동에 능한 지휘관으로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겸비해 많은 소방가족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최 서장은 코로나19의 원활한 대응을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바로 현안 업무에 들어갔다.
최경수 소방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 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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