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관람객들의 탄소중립 기후 행동 실천을 유도하는 ‘2050 탄소중립, 함께 실천해요! 지금 행동해요!’ 캠페인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에코리움 로비에서 진행한다.
에코리움 로비에 마련된 북극의 기후 위기를 알리는 포토존에서 관람객이 선택한 기후 행동 실천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을 참가자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SNS 공유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우리 인간은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체와 ‘함께 살아가는 공존자’ 라는 인식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에코리움에서는 ‘지구의 탄소 저장고 맹그로브’, ‘아프리카 호수가 품은 생명‘, ‘세밀화로 피어난 선인장 정원’, ‘하나의 지구, 하나의 건강, 생태계와 감염병‘ 등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구역 입장 시 정보무늬(QR코드) 체크인, 발열 확인, 관람객 접촉면에 대한 수시 방역.소독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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