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소재 농공단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농동부 보령지청 및 경찰 등에 따르면 17일 서천군 소재 농공단지 내 A 기업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20대 노동자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당 노동자는 A 기업 공장 내 제품 공정 중 산업용건조기가 폭발해 머리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등 관계인들이 현재 사고 원인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지청 관계자는 “현재 현장에 근로 환경 및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대 노동자는 현재 수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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