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차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각각 15일간씩 운영하며, 생활속 소방안전상식 영상교육, 지진체험실, 연기피난체험, 장애물 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동형 안전체험은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기존 이론식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연기 및 암흑 속에서 대피 방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탈출체험 뿐만 아니라 물소화기 사용 체험, 올바른 전기시설 사용법, 영상을 활용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학습전달이 가능하다.
특히, 이동형 안전체험장은 어느 곳이든 신청하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내달 4일까지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및 단체 등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보령소방서 방호예방과(930-0324)로 연락하면 된다.
정성현 방호예방과장은 “원거리 지역까지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이동형안전체험차량으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받도록 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상 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머드축제기간(7.14 ~ 7. 24)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행사장 주위에 배치해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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