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에서 서천군 나 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선 군의원 예비후보가 후원회를 설립했다.
25일 이강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천읍 군사리 소재 후원회 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선후원회’ 설립총회가 개최됐다.
김재철 후원회장은 “이강선 예비후보는 20여 년 동안 서천의 문화, 행정, 환경의 진일보를 위해 꾸준하게 실천한 우리 동네의 소중한 자원이다. 지역 주민들의 여러 가지 다른 의견 차이가 있음에도 사심 없는 봉사와 희생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면서 “정치후원회 설립이 지역 정치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선 예비후보는 “군의원 선거에 두 번째 도전하면서 주민으로부터 권력이 아닌 권한을 위임받아 주민과 함께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의 입이 되어 ‘위기의 서천’을 ‘기회의 서천’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후 세무서에서 고유번호증을 발급 받아 후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후원인은 하나의 후원회에 연간 500만 원 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금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 명의로만 후원이 가능하고, 법인과 단체 및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은 후원인이 될 수 없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