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총 60여가구의 에너지효율화사업선정을 위해 6~8월까지 가구조사가 이루어지며, 9~10월에 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4월에 서천군 각 지역 읍, 면사무소의 선정된 명단이 한국에너지재단의 심사를 거쳐 승인된다. 그 가구 중, 재단의 예산액에 따라 매년 70~80여 가구가 창문· 방문교체, 벽단열공사, 고장난 보일러교체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서천군장애인복지관은 서천군에서 선정된 가구를 방문조사하고 있으며, 사업에 해당되는 어려움을 가진 가구를 선정하고 있는 중이다.
사업 담당자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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