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령시 가선거구 보령시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인순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소열 후보(보령.서천지역위원장)과 이영우 보령시장 예비후보 등을 비롯해 6.1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부인 남윤자 여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인순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일찌감치 단수후보로 확정지었다.
50년 정치 생활의 넓은 인맥을 강점으로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보령시의회에 입성한 강 예비후보는 이번 6.1지선 재선 승리를 각오했다.
강 예비후보는 “50년 정치 넓은 인맥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민들을 위해서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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