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42일 앞으로 다가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이통장 공동 연수’에 참여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이통장 공동 연수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경위 아산시장, 박종환 이통장연합회 도지부장 및 이통장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최 일선에서 주민과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이통장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도 했다.
박종환 이통장연합회 도지부장은 ‘우리는 사명감을 갖고 직분에 충실한다’는 이통장 헌장을 언급하며 “보다 책임감 있는 직책 수행 및 10월 15일 전국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450여명의 이통장 여러분들은 도정의 동반자로서 행정 최 일선에서 주민과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웃의 삶을 살피고, 때론 크고 작은 갈등을 해결하며, 동네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이통장들께서 힘써 도와주신 덕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원활히 마무리됐다. 이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위해 한 분 한 분 홍보대사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통장들의 든든한 응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42일 다가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곳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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