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군부대를 찾았다.
박상모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은 지난 7일 한내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추석 명절에 필요한 농.수산물 및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8일에는 제8361부대 2대대와 97여단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상모 의장은 “지난달 을지훈련을 진행하면서 우리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의 중요성과 장병 여러분의 노고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우리 시민들의 버팀목으로서 애써주시는 군 관계자와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곳 보령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위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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