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언더2연합 총회’ 참석 이어 한국전 기념비 참배
김태흠 충남지사 ‘언더2연합 총회’ 참석 이어 한국전 기념비 참배
  • 이찰우
  • 승인 2022.09.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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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2연합 총회 일정으로 미국 순방 일정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한국전 기념비 참배와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김태흠 지사 사회관계망(SNS) 갈무리.
언더2연합 총회 일정으로 미국 순방 일정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한국전 기념비 참배와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김태흠 지사 사회관계망(SNS) 갈무리.

언더2연합 총회 일정으로 미국 순방 일정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한국전 기념비 참배와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20일(현지시각) 뉴욕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충청향우회·뉴욕한인회 동포 간담회에서 그동안 멈췄던 청소년교류는 즉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곽우천 미동부 충청향우회장은 “그동안 충청향우회는 도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왔고, 그 중 하나는 청소년교류였다”며 “부모의 고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유익한 교류 사업이 코로나19 등 여러 이유로 지금은 중단된 상태”라며 “아이들이 부모가 태어난 고향을 직접 가보고, 한국이라는 나라와 부모의 고향인 충남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재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즉시 해결을 약속했다.

언더2연합 총회 일정으로 미국 순방 일정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한국전 기념비 참배와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김태흠 지사 사회관계망(SNS) 갈무리.
언더2연합 총회 일정으로 미국 순방 일정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한국전 기념비 참배와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김태흠 지사 사회관계망(SNS) 갈무리.

김 지사는 “귀국하는 즉시 청소년교류를 재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도에서 직접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충남혁신도시 인근 덕산에는 숙박시설도 충분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며 “저는 약속을 하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 지사는 현지 K-라디오 요청에 따른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사회관계계망(SNS)을 통해 ‘한국전 기념비 참배, 한인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2박 5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쳤다.’면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둔 시점이기에 한국전 기념비 방문은 더 큰 의미를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향우회·뉴욕한인회 회원들과는 오찬을 함께하며 향후 충남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글로벌 기업인 블룸버그 본사 경영진과의 만남에서는 충남의 강점을 소개하면서 블룸버그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면서 ‘도정 비전인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지방외교에서 보여줄 수 있는 미국 순방길이었다. 충남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재발견한 만큼 이를 도정에 더욱 녹여낼 수 있도록 힘차게 뛰겠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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