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지난 26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백제문화를 이해하는 백제문화학교를 운영하였다.
백제문화학교 프로그램은 9월에 시작해 명천초를 포함한 7교, 19교실, 총 38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백제 역사의 일부인 송산리 고분군과 무령왕릉, 공산성 등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이론수업과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역사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교사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될 수 있어서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우리나라의 역사바로세우기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로 잡는 것이라고 생각 되며, 이에 교육현장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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