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펜션협회 초대 회장으로 서정호 대표(대천넷)가 선출됐다.
협회는 20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선언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정호 회장은 협회 출범을 위해 지난 3~4년을 지역 내 펜션 대표들과 접촉하며 구성을 마쳤다.
서 회장은 지난 2001년 대천넷 창업을 통해 20여년 동안 지역 펜션.관광과 관련 누리집 개설과 홍보를 맡아왔다.
서 회장은 “보령시 전체 4~500여 개의 펜션이 있고, 이 가운데 123곳의 펜션 대표가 참여하는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면서 “협약 업체들과 함께 할인상품 등을 개발해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보령시를 관광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께서도 보령시를 중심으로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령펜션협회가 더 나아가 충남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 관광협의체 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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