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중 6개 분야 '가'등급 받아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2012년 시.군통합평가에서 ‘10년, ’11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정적인 자치 능력을 보이며 군 행정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체 9개 평가분야 중 중점과제를 비롯한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분야 등 6개 분야에서 '가 등급'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네 번째 실시된 시․군 통합평가는 충남도내 16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위임사무, 보조사업 등 국․도정 주요시책 6개 분야 35개 시책에 대해 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6개월에 걸쳐 136명의 충청남도 시․군 통합평가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평가됐다.
한편, 서천군은 2011년 시․군 통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로부터 재정인센티브 160백만원을 받아 노인일자리사업에 100백만원, 국토공원화사업에 60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 및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 중에 있다.
노희찬 서천군 정책기획실장은 “3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 성과를 거둔 것은 우리군의 우수한 행정력과 모든 공직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선진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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