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도정 및 시.군정 주요시책에 대해 평가한 2012년(‘11년 실적) 시.군 통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9개 분야 35개 시책(91개 지표)에 대해 올해 1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평가한 결과로, 사회복지, 문화관광,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주시와 함께 1위에 선정됐다.
시․군 통합평가는 행정전반에 걸쳐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보령시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어 우수 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평가결과 우수등급(가등급) 분야에 대해서는 재정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시책추진 유공공무원에게는 포상 등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평소 업무혁신과 창조시정을 구현하고 실천한 결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우수 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업무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2억여원의 재정인센티브는 한내시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 등 현안사업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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