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보호를 위한 보호시설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16일 서천경찰서에서 서천경찰서장, 각 과장 등 지휘부와 성일복지원 등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대표 12명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애인 인권 보호 및 실종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서천군 보호시설 12개소에 입소중인 노인.장애인 497명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경찰서에서 정기적으로 보호시설을 방문, 실종예방 요령 및 인권보호 지도․교육을 추진하고, △ 학생봉사활동과 연계, 경찰관과 학생들이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합동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서천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노인․장애인 보호 치안대책 성과를 홍보하고, 장애인 대상 기초생활 수급금을 대신 수령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사기를 당한 범죄 피해사례 등을 소개하고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홍덕기 서천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인․장애인 보호시설과 연계를 강화하여 장애인 인권 보호 등 실질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설 內 노인․장애인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노인․장애인 보호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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