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9일, 관내 화재 취약 대상 베르상스 퍼시픽 공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지역의 최근 3년 설 명절 기간 계룡 산업시설, 예산 산업시설 화재가 발생하는 등 산업시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용해로가 존재해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베르상스 퍼시픽을 찾아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 점검 ▲자위소방대 교육 및 훈련 사항 지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지도 ▲관계인 안전관리 업무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호 대응예방과장은 “설 명절 기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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