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화장품 매출 200억 원 돌파
보령머드화장품 매출 200억 원 돌파
  • 이찰우
  • 승인 2012.07.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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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준 208억 9915만원 매출...4개국 수출증대로 2.6배 증가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1996년 지자체 최초로 바다진흙(MUD)을 이용해 개발되어 판매를 시작한 보령머드화장품이 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 주변 해안에서 채취한 양질의 바다진흙을 가공해 만들어진 머드 화장품의 매출액 누계가 지난 6월말까지 208억9915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태평양화학에서 주문자 상표부착(OEM)방식으로 머드팩, 바디클린저, 비누, 샴푸 등 4종으로 출시해 첫해에 2억 3343만 원의 매출로 시작한 보령머드화장품은 현재 기초화장품은 물론 기능성 화장품, 손 소독제 등 27종의 다양한 제품이 출시 되고 있으며, 매출액도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있다.

매출액은 △첫해 2억3000만 원 △1999년 10억 원 △2005년 15억 원 △2006년 2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09년 28억 원, 지난해에는 20억 원, 올해는 20일 현재 8억1000만 원을 판매하고 있으며 목표액은 2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달에는 롯데마트와 머드화장품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머드 화장품의 일정액을 로열티로 받게 되어 머드 화장품이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머드 화장품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있는 것은 끊임없는 개발과 리뉴얼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보령머드축제의 인지도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더하고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8년 7900만 원이었던 보령머드화장품의 수출액은 지난해 일본, 중국, 싱가폴, 미국 등 4개국 수출액이 2억 800만원으로 2.6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17일에 개최된 머드 수출상담회에서는 태국의 재력가가 머드화장품 취급을 구체적으로 상담을 해 수출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보령산 머드를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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