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통한 대통령 공약의 조속 추진과 기회발전 특구 지정, 운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국회 통과로 ‘도민들이 차등제 전기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도가 기업을 유치하는데도 유리한 조건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5일 오전 제3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정부 동향을 기민하게 파악해 기회발전특구, 전기요금차등제 적용 모델 정부 제안 등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책임은 도지사가 지겠다.’면서 ‘지금과 같은 타성과 관행에서 벗어나지 않고 책임지지 않으려고만 하면 힘쎈충남의 내일은 없다. 모든 면에서 열정적으로, 주도적으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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