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12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충호)는 14일 홍보미디어실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2개 부서.기관의 사무에 대한 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 1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은순 의원은 ‘보령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이정근 의원은 ‘보령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조장현 의원은 ‘보령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박상모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이번 회기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통해 효율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적극적인 개선 방안 제시로 보령시가 더 높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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