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5일 오후 4시 30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환영입장을 밝히며 ‘이틀 동안 아름다운 보령의 정취를 가슴속 깊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환영사를 통해 “만세보령을 찾아주신 각 지역 대표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들을 10만 보령시민들의 마음을 담아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우리 보령도 다양한 생활 체육을 통해서 시민들이 건강 향상과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서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마음껏 운동을 즐기도록 촘촘하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파크골프 등 여가시설 조성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늘은 우리 어르신 여러분들을 위한 축제의 날이다. 우리 보령에서 친선과 마음의 장으로 즐거운 시간 만들어 가시면서 이틀간 아름다운 보령의 정취를 가슴속 깊이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 충남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2023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2,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이 치러질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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