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는 13일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을 주제로 열리는 제3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와 관련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0일 오전 10시 제39차 실국원장회의에 모두발언에서 “서천에서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과 자부심 고취를 위한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수산업계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을 위해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및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도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중심 내용을 잡아 달라.”면서 “Q&A 등을 만들어 제대로 된 정보를 알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오는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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