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구 상임대표 ‘핵오염수 해양방류 선전 선동 충남도정신문’ 규탄
이진구 상임대표 ‘핵오염수 해양방류 선전 선동 충남도정신문’ 규탄
  • 이찰우
  • 승인 2023.07.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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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퇴진충남운동본부 이진구 상임대표(전농충남도연맹 의장)이 최근 발행된 도정신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내용과 관련 ‘핵오염수 해양방류 선전 선동을 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윤석열정권퇴진충남운동본부 이진구 상임대표(전농충남도연맹 의장)이 최근 발행된 도정신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내용과 관련 ‘핵오염수 해양방류 선전 선동을 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윤석열정권퇴진충남운동본부 이진구 상임대표(전농충남도연맹 의장)이 최근 발행된 도정신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내용과 관련 ‘핵오염수 해양방류 선전 선동을 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이 상임대표는 26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충남환경운동연합, 정의당, 진보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충남도정신문을 봤다. 지난 주 충남 곳곳을 비롯 전국에서 물난리가 났다.”면서 “사람이 죽고 짐승이 떠내려가고 농경지가 침수당하고 이런 와중에 신문이라는 것은 도민이 곤경에 빠졌을 때 피해 상황이 어떻고 이 해결 방안은 어떻고 이렇게 써야 하는 것이 도정신문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한 줄도 비 피해, 물난리 때문에 도민이 얼마만큼 심각하게 손해를 보고 위기에 빠졌는지 한 줄도 나와 있지 않았다.”면서 “핵 오염수 해양방류를 선전 선동하는 내용으로 신문 일면을 가득 채워 놨다. 핵오염수는 모든 국민이 반대하고 있다. 일본 국민도 반대하고 있다. 한국어민도, 미국어민도 반대한다. 전 세계 모두가 반대하는데 왜 하필 일본의 도쿄전력과 그에 부응하는 기시다 총리와 윤석열 정부만 찬성하나.”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핵오염수가 정말 안전하다면 우선 식수로 사용해야 한다. 왜 방류하나. 핵오염수는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않았다고 여러 방송에서 나오고 있고 학자들이 얘기하고 있다.”면서 “설상 삼중수소가 해가 없다 한들 거기에 나오는 세슘, 플루토늄 등의 핵 오염물질은 축적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않는 것을 과학적으로 해명됐다고 하는 그 자체를 정부 발표 그대로 발표한 충남도정신문 책임자인 도지사도 당연히 퇴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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