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9일 김동일 보령시장 등과 함께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머드축제장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충청의 맛과 멋’ 홍보에 이어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귀국할 수 있도록 관계자 격려와 함께 관련 조치를 주문했다.
한편, 앞서 제6회 태풍 카눈 북상 등을 이유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분산 배치된 가운데 충남에는 8일 기준 7개 시.군 17개 시설에 18개국 40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배치됐다.
이날 도내 체류 대원 4천여 명은 보령머드축제를 두 차례로 나눠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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