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정훈)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지랑이’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서천군 봄의마을 ‘서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리기 위해 직접 디자인해 위안부 소녀상 키링과 UCC영상을 제작해 소녀상 앞에서 추모행사 및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인식조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11일~12일 열린 충남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캠프에서도 위안부소녀상 키링을 나누며, 위안부기림의 날의 의미와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해주는 활동을 가졌다.
한편, 8월 14일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성노예제 범죄 피해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지정됐다.
한국 정부도 2017년 12월 8일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해마다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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