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목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내 안의 리더십을 깨워라'는 주제로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관내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건전한 모험의 기회를 제공해 적극적인 사고의식 고취와 자신감을 키우고 호연지기 및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YMCA에서 개최한 '키즈 월드컵(Kid World Cup in Korea)'에서천의 유소년축구단이 참여해 아시아 6개국의 청소년과 축구실력을 겨뤄 당당히 우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서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원으로 진행된 '내가 가꾸는 꿈꾸는 공작소'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서천여자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봄봄’ 회원들 6명과 일일자원봉사 학생들 6명이 모여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이하 센터)의 입구와 실내 곳곳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우리가 센터의 환경을 직접 꾸미기 위해 기획 회의와 사례분석, 그리고 직접 그리기 수업을 하면서 진짜 센터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상규 관장은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단련 및 과중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며 “본 센터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희망과 도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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