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대천여름해양경찰서는 이 날 저녁 6시30분께 대천해수욕장 10m 앞 해상에서 해수를 먹고 허우적거리는 김 씨를 해상 순찰중이던 해경 안전요원이 발견해 긴급구조 및 구호조치 후, 임해보건소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보령 신제일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한편, 익수자 김 씨는 음주를 한 상태로 호흡 및 맥박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해수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