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국정감사가 내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충남도가 오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정감사를 받게 된다.
이날 10시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을 감사1반장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병원.문진석.이형석.임호선.천준호 의원과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김 웅.정우택.전봉민.조은희.이성만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도 국정감사가 이후 충남경찰청도 국정감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 시각 감사2반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국정감사는 2023년도 업무현황을 비롯해 2022년도 및 2023년도 예산 및 기금 집행현황, 2022년도 및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2022년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처리 결과, 2022년도 및 2023년도 감사원감사.자체감사 시 지적된 사항 및 시정조치결과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18일에는 충남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위 감사1반에는 김철민 위원장을 반장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호.도종환.서동용.유기홍 의원과 국민의힘에서는 권은희.정경희.추경호 의원, 무소속 김남국 의원 등 9명 등이다.
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0일부터 61개 기관에 대한 2023 국정감사 들어갈 계획이다.
충남소재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은 19일 국회에서 국정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국립생태원에 대한 2023국정감사를 2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