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공동대표 백미순.진영종.한상희)가 10월 한 달간 ‘올해의공익제보자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의제보자상’은 공익제보자의 용기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의인상’으로 시상하다 2020년 이름을 바꾸어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공익제보자상’은 △국가.공공기관의 권력 남용이나 부패, 예산 낭비, 기업.민간기관 등의 법규 위반 등을 관계기관에 신고하거나 언론.시민단체 등에 알려 공익의 실현에 기여한 공익제보자, △위법하고 부당한 지시에 저항하여 민주주의 후퇴를 막는데 기여한 공익제보자에게 수여된다.
10월 31일까지 추천이 끝나면 11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2023 올해의공익제보자상’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릴 계획이다.
‘올해의제보자상’과 관련 접수는 본인을 포함해 개인과 단체 누구나 추천서 양식에 맞춰 작성한 추천서와 자료를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이메일(ws@pspd.org)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 참여연대 누리집(https://www.peoplepower21.org/)을 참고하면 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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