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유해청소년감시단(단장 박찬이)이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청양군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가족캠프는 8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관의 단절되었던 대화를 다시 잇는 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됐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자녀에게 했던 말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조금 더 따뜻하고 아이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이 단장은 “가정에서 건강한 소통을 하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가족캠프에 참여한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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