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심의 대응에 총력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0일 오전 10시 제45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9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 간사, 산자위 간사, 산자부 장관, 지개부 예산실장 등을 만나 우리 도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면서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국에서 국회와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심의과정에서 국회증액 대상사업에 대한 부처의 반대의견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오늘 산자위 간사, 법사위 간사,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개정안 통과를 다시 한 번 건의할 예정”이라면서 “관련부서에서도 반드시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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