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선정 대학인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협력해 지역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31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하고 내달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학위는 물론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일 야간시간대(오후 6시 30분 이후)에 교육과정을 개설해 주간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지역 주민에게 학습기회를 늘려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학점 취득 과정인 생태환경 지도사 양성과정, 외국인관광 전문해설사 양성과정, 노인건강운동 지도사 양성과정, 스포츠마사지사 양성과정과 비학점 과정인 서천주민기업 창업과정, 노인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맞춤형 교육과정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총무과 평생교육담당(041-950-4035) 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www.se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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