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3개사 제품 '아마존' 입점
충남 13개사 제품 '아마존' 입점
  • 이찰우
  • 승인 2024.04.1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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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지 5개월여 만에 도내 13개사 제품을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
충남도가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지 5개월여 만에 도내 13개사 제품을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

충남도가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지 5개월여 만에 도내 13개사 제품을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독일 아마존 입점은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가 개최한 ‘독일 현지 수출상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시 김태흠 지사는 현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해외 바이어들에게 도내기업 제품을 홍보했으며, 일회성 수출 촉진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럽시장 공략 방안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에 입점한 13개사는 충남도내 식품분야 기업으로, 입점 품목은 △홍삼 가공품 △김 가공품 △고추장·된장 △고춧가루 △국화꽃차 및 은행차 등이다.

도는 앞으로 기업별 판매실적 및 강‧약점 분석 리포트를 업체에 제공하고,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드마케팅과 잠재고객 대상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전세계를 상대로 운영 중인 만큼 최첨단 물류센터와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집착에 가까울 만큼 고객 편의에 충실하는 경영철학으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폭넓은 신뢰를 얻으며, 최대 회원수를 보유한 세계 최고 온라인쇼핑 플랫폼으로 자리하고 있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출 증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략해야 할 영역”이라며 “까다로운 규제와 절차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시장에 도내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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