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세쌍둥이 출산' 가정 찾아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 '세쌍둥이 출산' 가정 찾아 격려
  • 이찰우
  • 승인 2024.04.1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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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37세).장미나(41세) 부부의 가정을 방문했다. ⓒ보령시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37세).장미나(41세) 부부의 가정을 방문했다. ⓒ보령시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37세).장미나(41세)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부는 기존에 자녀(8살)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보령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기 위해 방문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이유식용기, 아기도장 등),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용품, 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격려 당일 EBS특선다큐멘터리 6부작 ‘둘째가 사라졌다’촬영이 진행돼 격려 및 물품 지원 현장을 기록하고 출산 장려를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김요한 씨는 “세쌍둥이 임신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응원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라며 “자녀 넷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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