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놓고 ‘내 집 마련을 위한 확실한 주거사다리가 되도록 설계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10시 제5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18일 내포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의 기공식이 개최된다.”면서 “리브투게더는 6년간 임대 거주 후, 모집 시 확정한 분양가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해 임신.출산가구 등에 내 집 마련을 위한 확실한 주거사다리가 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까지 내포신도시 신경리 일원에 84㎡형 주택 94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임기 내 5,000호 공급에 박차와 임신.출산가구 특별공급 비율도 55%에서 100%까지 확대되도록 제도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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