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는 17일 서천 봄의 마을 광장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체 봉사단인 'KOMIPO 산타봉사단'을 통해 행사 진행 보조 및 중식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복지 향상 및 자활․자립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고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국현철 본부장은 “올해로 44회를 맞이한 서천군 장애인의 날 및 희망서천 어울림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본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자활의지를 높이고 서로 한데 어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신서천발전본부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합이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편견 없는 교류를 통해 형성되는 만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서천발전본부는 주변의 어려움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내 화합을 선도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시행으로 한국중부발전(주) ESG 경영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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