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 문화재 및 역사내용 발굴... 문화시민의식 고취
보령의 문화재를 가꾸기 위한 보령문화유산 학술대회인 ‘서해문화포럼 창립1주년 기념행사 및 제2회 학술대회’가 18일 오후 2시 대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해문화포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학계.문화계.종교계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지역의 문화재 및 역사내용을 발굴해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인식 및 자긍심을 갖게 하고 성숙된 문화시민의식을 가지고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의식행사에 이어 김헌선 경기대교수의 ‘도미 구전설화의 의의와 활용“, 고명권 서해문화포험회장의 ’도미부인을 모시는 정절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컨텐츠 개발‘, 한건택 한서대교수의 ’보령지역의 불상현황 및 특징‘, 권영민 서울대 교수의 ’충청수영의 의미와 그 복원의 방향‘ 등 학술대회를 가졌다.
한편 서해문화포럼은 보령의 국가사적 문화재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사적으로 올바르게 평가 및 보존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24일에 창립됐으며, 지난해 충청수영성 관련 포럼과 보령관련 역사 인물 학술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자료-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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