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사할린동포를 비롯한 지역주민 17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으며 첫 강의로 현재 진인사 필름 감독으로 활동 중인 탈북자 곽문안씨가 초청돼 ‘한류를 통해본 북한의 실상’이라는 주제 강의를 했다.
또 참석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화합을 위해 동아인재대학교 진창오 교수를 초청, ‘사랑이 꽃피는 가정, 사랑이 열매 맺는 가족’이라는 주제 강의를 했으며 충남교통연수원 지선영 강사를 초청, ’행복한 인생, 함께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통일세미나가 통일강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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