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3대강 해수유통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국제 심포지엄’ 열려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이 3대강 해수유통에 대한 전 국민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에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해수유통을 통해 수질 및 생계계를 복원한 외국 사례발표 및 해수유통 모니터링 연구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국외 전문가 일본의 OKA YUUJI(NPO 법인 큐슈유역연대회의 사무국장)가 ‘자연환경 보전 및 공공사업의 방향에 대하여’와 네덜란드의 TJEERD.S BLAUW(젤란트 주정부의 물관리, 공간계획 및 환경정책분야 종합정책 책임자)가 ‘네덜란드 남서부의 하구에서 얻은 교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천군 기획담당은 “3대강 해수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방안과 하구역 생태환경 복원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만큼 모든 충남도민과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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