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어린이집과 같은 영유아에 대한 집단수용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실정에 맞춰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어린이들의 대처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준비됐다.

▲화재 목격 시 ‘불이야’ 소리쳐 화재 알리기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 및 119 신고 요령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탑승 ▲물소화기 체험 등 실제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구성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갖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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