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일손부족으로 적시에 농산물을 수확하지 못하는 영농 농가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서면 일대 1만평 규모의 고구마, 생강 밭을 찾아 농산물을 수확하고,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직원들의 도시락과 음료수는 물론 작업용 장갑 등 일체를 준비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영농후계자에게 주택 화재예방 안전점검요령 등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연상 서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돕기는 물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농어촌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안전망 확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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