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기자=대관초등학교(교장 유병하)는 지난 15일 충남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대관초는 지난 3월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2년간 통일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받아 ‘맞춤형 체험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통일의지 함양’을 주제로 통일 수업 및 통일 체험 프로그램, 통일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고회는 수업참관, 운영보고,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내 초등학교 통일교육 담당교사를 비롯한 평화통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실시했던 통일관련 체험활동, 행사활동, 교과체험활동 등은 동영상과 실적물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실적물은 병풍에 꾸며 방문한 내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통일 우수수업동영상을 QR코드로 실시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관초는 통일교육의 교육과정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학년별 통일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차례 특강을 진행했으며 통일작품 만들기, 통일체험학습, 통일 노래부르기, 통일 초청강연, 통일 골든벨, 북한 예술단 공연, 통일가족신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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