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업소 재지정, 5개 업소 신규 지정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38개 업소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과 서천군 음식업 지부는 지난 7일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22가지의 심사항목을 평가, 총 8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업소 38개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지난해 선정된 34개 업소 중 1개 업소를 제외한 33개 업소가 재지정 됐으며, 장항읍 ‘서해안해물’, ‘황궁’, 서천읍 ‘육육구이’, ‘박대감’, ‘남경가든’ 등 5개 업소가 신규로 지정됐다.
특히, 군은 예년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역점을 두고 이번 평가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질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서천군수 명의의 지정증이 전달되며, 모범음식점 간판과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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