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무식은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아 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한마음으로 새 출발 하고자 개최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깨끗하게 주민을 섬기고 지역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 신년사에서 김연상 소방서장은 “뱀은 예로부터 상황판단을 잘하는 존재라 해서 지혜로운 동물이라고 여겨왔으며, 허물을 벗는 동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탄생의 의미를 갖는다”며 “계사년 새해에는 뱀의 지혜를 본받아 재난에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한 해를 보내자”고 전했다.
한편, 김연상 서장은 국기 게양식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신년인사를 나누면서 직원모두의 건강과 함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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