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평소 가까운 곳에 헌혈의 집이 마련되지 않아 기회를 쉽게 찾지 못했던 직원들에게 2013년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다수의 직원들은 건강검진, 감기 등의 사유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남규 행정지원팀장은 “헌혈을 통해 간기능 검사를 비롯한 다수의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평소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