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웅천읍 의용소방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대장(서용래 남성대장, 백남숙 여성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대장(이태우 남성대장, 임장희 여성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임하는 서용래.백남숙 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을 누비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에 대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이시우 보령시장의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태우 웅천읍 남성의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낮은 자세로 동료대원들과의 상호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튼튼한 지역의 안전 방패막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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