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19억원 지원 예정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농산물 시장 개방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2013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19억73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직불금 지원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지급대상은 보령에 거주하며 충남도내 논에서 벼를 재배한 농업인이다. 이들은 0.1ha부터 최고 5ha까지 1ha당 23만1000원이 지급된다.
‘2012년 쌀소득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등록한 농가는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갈음할 계획이나, 제외자는 기간 내에 농업 외 종합소득증명서, 임대차계약서, 농지 소유주확인서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읍․면․동에서 최종 적격여부 확인을 통해 2월중에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정과(041-930-3995)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산업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수량 감소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의 소득감소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쌀 농사의 경영안정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직불금 신청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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