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송림리 일원 9농가 9동 체험마을 조기 착공 예정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정부대안사업 추진으로 관광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항 송림리 일원 9가구에 9동을 내달 중 착공 할 예정이다.
체험마을 민박 선진화사업은 군비 30억, 자부담 7억500만원 등 총 37억 500만원을 투입,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사업자 및 사업대상지 선정과정 중 이해당사자간 문제점이 노출됐지만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주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관광객 수요가 증가에 따른 체류형 숙박시설을 조성,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을 예방하고 현장중심의 생태체험학습 등으로 관광객에 대한 지속적인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박 선진화 사업 대상지 주변으로 해양생물자원관, 송림해수욕장, 삼림욕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앞으로 관광수요가 크게 늘어 지역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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