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보령우체국 365봉사단원들은 죽정1동과 대천1동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3가구에 350장씩 연탄을 배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추운 올 겨울 시름 깊은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이 연탄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추운 겨울을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보령우체국 정옥자 국장은 “보령우체국은 보령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국가 조직이니만큼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에게 행복주고 사랑받는 ‘친근한 우체국’을 만드는데 힘을 쏟을 것이며, 주위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따뜻한 손길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