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7일 관내 홀로 계신 노인과 경로당에 사랑의 떡국떡 전달행사를 가져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박원희, 최병찬, 안신의, 노옥래)이 기부한 쌀 200kg을 떡국떡으로 만들어 25명의 독거노인과 25개리 마을 경로당에 각각 전달했다.
최병찬 새마을협의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비록 작지만 따뜻한 정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며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청)도 지난 24일 새해영농교육시 각 마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60kg을 관내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각각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